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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경제팀 정책 행보] 중소기업 대책

만기 돌아온 신용보증 전액 1년 연장


[윤증현 경제팀 정책 행보] 중소기업 대책 만기 돌아온 신용보증 전액 1년 연장 이종배 기자 ljb@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중소기업 등 23만7,000여개 기업의 34조원 규모 신용보증 전액의 만기가 1년간 연장된다. 또 부실발생시 정부가 전액 손실을 떠안는 보증비율이 100% 적용되는 기업 범위가 수출기업ㆍ창업기업ㆍ녹색성장기업ㆍ우수기술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올해 각종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을 받는 중소기업은 지난해 39만개에서 올해 55만개로, 보증규모도 46조3,000억원에서 64조3,000억원으로 18조원 늘어난다. 정부는 12일 실물 부문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ㆍ지역신용보증재단ㆍ수출보험공사 등 4개 기관의 보증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대책에서 올해 만기 도래하는 이들 4개 보증기관의 보증을 1년간 전액 연장하기로 했다. 보증기관별로는 신보와 기보 30조9,000억원(대상기업 17만6,224개사), 지역신보 1조6,000억원(7만2,000개), 수출보험공사 1조5,000억원(3,500여개) 등이다. 신보와 기보가 기존 95%에서 100%로 보증비율을 올리는 대상기업도 수출기업ㆍ녹색성장기업 등으로 확대하고 이들 기업의 보증한도도 최고 1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부채비율이 높더라도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용보증 기준 완화 및 규모를 확대해 올해 총 18조원을 추가로 보증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목표(8조6,000억원)보다 9조4,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올해 만기연장을 제외한 총 보증액은 64조3,000억원이다. 한편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이 같은 지원조치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라며 "그렇지만 국민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자칫 도덕적 해이가 생기면 국민부담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윤증현 경제팀 정책 행보] 부동산 대책 ▶ [윤증현 경제팀 정책 행보] 중소기업 대책 ▶ [윤증현 경제팀 정책 행보] 일자리 대책 ▶ 남은 부동산규제 언제 풀리나 ▶ 수도권外 새 집 양도세 안낸다 ▶ 일자리·생활안정지원… 퇴직소득세 30%까지 공제 ▶▶▶ 인기기사 ◀◀◀ ▶ '후∼'불면 휴대폰이 작동 ▶ 혹시 내 아이가 사이코패스 아닐까? ▶ 잇따른 파격 분양세일… 싼 값에 집 장만 해볼까 ▶ '만능 청약 통장' 나온다 ▶ '성생활 만족도' 한국, 亞 최하위권… 특히 여성 불만 ▶ 뱃살 많은 미스 김, 무릎 아파 병원갔더니… ▶ 수도권外 새 집 양도세 안낸다 ▶ 떠도는 '제2 금융위기설' ▶ 살인등 흉악범 얼굴·신상 공개한다 ▶ 남은 부동산규제 언제 풀리나 ▶ 수재 많은 '교육강국' 그 비결 엿보니… ▶ '화왕산 참사' 3개월전 경고 섬뜩 ▶ 모닝 vs 스파크 '경차대전' 승자는? ▶ '한국차 신화' 만들어가는 제네시스 ▶▶▶ 연예기사 ◀◀◀ ▶ "가만 놔둘순 없나"… 김연아 콘서트 논란 ▶ 연예인 3명, 살인미수 수배자와 유흥 논란 ▶ 엄정화, 깐깐한 '패션 심사위원' 변신 ▶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 '예뻐졌네' ▶ 이외수, 빅뱅의 책 '세상에 너를 소리쳐' 출간 옹호 ▶ 최고 시청률 SBS '아내의 유혹' 표절 시비 강경대응 ▶ 조인성, 4월 6일 공군 입대 ▶ 최명길·전인화 첫 예능 나들이서 입담 과시 ▶ 꽃남 OST 매출 20억원 '신드롬' ▶ 평점 9.3점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단체 관람 ▶ 소녀시대 윤아 '신데렐라맨' 주인공 확정 ▶ "부부관계시 돈내라" 황당한 日톱스타 결혼 계약서 ▶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네티즌 "해명조차 실망스럽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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