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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BT분야에 5,393억원 투자

정부는 올해 BT(바이오기술) 분야에 총 5,393억원을 투입하는 `2003년 생명공학육성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과학기술부는 생명공학육성법에 따라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위원장 박호군 과기부 장관) 심의를 거쳐 BT 관련 7개 부처 공동으로 올해 BT분야에 지난해 보다 19.8% 늘어난 5,393억원을 투입하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포스트-게놈 사업인 질환 관련 유전자 발굴 사업인 기능유전체학, 단백질체학, 생물정보학 분야와 신약개발 등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BTㆍIT(정보기술)ㆍNT(나노기술) 등 신기술간 융합분야 및 전통산업과의 접목분야 연구개발 사업이 강화된다. 또 BT 인력양성, BT 안전 및 기술 하부구조사업도 확충된다. 부문별로는 연구개발 분야에 4,166억원, ▲인프라 분야에 1,277억원이 각각 투입되며 부처별로는 ▲과기부 2,170억원 ▲보건복지부 1,305억원 ▲산업자원부 854억원 ▲농림부 556억원 ▲교육인적자원부 286억원 ▲환경부 151억원 ▲해양수산부 71억원이 각각 해당사업에 투자된다. 정부는 지난 94년 범부처 차원에서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수립, 2007년까지 14년동안 BT산업 육성 계획을 3단계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단계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단계 기간인 2002~2007년만 정부 예산 5조1,620억원 등 총 12조9,075억원이 BT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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