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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타르색소 과잉섭취해도 신경계 영향 없어

음료ㆍ빙과류ㆍ사탕 등의 식품에 흔히 사용되는 타르색소를 과잉 섭취하더라도 신경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6~2008년 실시한 연구 용역에서 하루 평균 실제 섭취하는 타르 색소양의 100배 수준을 동물에 투여하더라도 뇌신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다만 평균 함량의 1,000배 수준의 타르색소를 투여하자 기억을 담당하는 뇌 해마 부위의 증식이 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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