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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성장성 단서 찾기 어려워..시장수익률"<현대증권>

현대증권은 8일 KT[030200] 성장성의 단서를 찾기어려웠다며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서용원 애널리스트는 "초고속인터넷 매출 증가세가 3%로 둔화된 상태에서 전화서비스 매출의 지속적 감소, 영업정지에 따른 무선재판매 단말기 매출 감소 등이 3. 4분기 KT 매출 감소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용회선 매출이 소폭 늘었으나 향후 가시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만한 요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서 애널리스트는 "와이브로 사업에 총 1조원 투자, 2006년 상용화 서비스를 기획중"이라며 "그러나 시장 조기 확대 여부가 불분명하고, 신규사업의 성장 모멘텀도확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배당수익률이 8.2%로 높아 보이지만 이익 성장에 대한 확신이 적은상태에서 높은 배당률이 유지될 지 불확실한 만큼,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되기는 어렵고 낮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은 적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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