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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본 자매 결연 맺은 도시 등과 협력사업 전면 중단

수원시는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서 그 동안 일본과 벌여온 교류 및 협력사업을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 했다. 수원시는 자매결연 및 우호협약체결을 맺고 있는 일본 아사히카와(旭川)시와 후쿠이(福井)시 등과 7~8월 예정됐던 청소년 및 공무원 교류사업을 모두 중단했거나 중단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수원외고생 10명의 아사히카와시 전통문화 체험 방문과 31일 중ㆍ고교생 10명의 후쿠이시 주니어 대사 파견, 다음달 후쿠야마시 생태조사, 구레시 조선통신사 재현행사에 취타대 파견, 오츠시 요트캠프 등 학생 교류사업을 줄줄이 취소시켰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 유후인시 학생들의 수원 방문 일정도 보류했다. 특히 시는 내년 아사히카와시와의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나 이번 사태로 공무원 준비단의 일본 파견은 물론 행사 개최 여부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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