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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표부진에도 상승 마감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14포인트(0.36%) 오른 1만2,605.3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92포인트(0.22%) 오른 1,343.60, 나스닥 종합지수는 8.31포인트(0.3%) 오른 2,823.3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는 미국 경기회복에 우려를 야기하는 부정적 경제지표들의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다. 4월 경기선행지수가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5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도 전월대비 크게 낮아졌다. 4월 주택거래 실적 역시 전월대비 0.8% 감소해 시장에 실망감을 주었다. 하지만 장 시작 전에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 수가 2주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이 주가를 떠받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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