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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남부 번쩨성에 사랑의 집 40호를 준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 회원들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의 빈민지역인 번쩨성에서 사랑의 집 40호 준공식과 빈탄 초등학교 급수탱크 및 화장실 준공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나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오즈유니세프 회원들의 회비로 건축비용을 마련하고 베트남 정부에서 해당 면적의 땅을 무상으로 제공해 진행됐다.
아시아나는 또 사랑의 집 40호 인근 번쩨성 탄푸현에 위치한 빈탄 초등학교에 급수탱크를 지원하고 화장실도 만들어 제공했다.
아시아나는 향후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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