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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설기현 '유럽에 뜬 아시아의 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박지성(24.PSV 에인트호벤)과 설기현(26.울버햄프턴)을 유럽에서 아시아를 빛낸 스타로 소개했다. AFC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afc.com)는 15일(한국시간) '유럽팀에서 빛난 아시아의 스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주말 아도 덴하그전에서 2골을 터뜨린 박지성과 프레스톤전에서 동점골을 뽑아낸 설기현의 활약을 전했다. AFC는 박지성이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사실을 전했고 설기현은 팀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밝혔다. AFC는 또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에서 100경기째 출전한 일본의 오노 신지(페예노르트)를 박지성, 설기현과 함께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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