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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온라인 ↓, 오프라인 ↑"<동원증권>

동원증권은 22일 인터넷.엔터테인먼트 산업 중게임 등 온라인 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 반면 오프라인 업체들에 대해서는 `비중 확대' 관점을 보였다. 동원증권은 특히 게임 업체는 이용자들의 취향 변화와 인건비 등 개발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고 온라인 배너 광고는 단가 인상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검색 광고 분야는 유망한 것으로 동원증권은 진단했다. 동원증권은 기업별로는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서는 최근 호재들이 주가에반영됐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으며 CJ인터넷과 네오위즈[042420]도 게임 부문 경쟁 심화에 따라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또 NHN[035420]에 대해서는 검색 광고 고성장과 중국 현지법인 성공 가능성 등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나 다음[035720]에 대해서는 검색 광고 시장에서지위가 낮은 점을 감안해 `중립' 의견을 고수했다. 다만 CJ엔터테인[049370]먼트는 시장 성장성이 확고하고 시네마서비스 인수로시장 지위가 강화된 것이 4분기부터 수익성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CJ CGV 상장으로 투자자산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하나투어[039130]는 최근 주가가 크게 뛰었지만 꾸준한 실적 개선 전망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동원증권은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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