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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한울저축은행 매각 무산

예금보험공사는 예한울저축은행의 매각이 무산됐다고 27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 11월6일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운영사인 K3에쿼티파트너스를 매각협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가 결렬됐었다. 이후 예비협상대상자인 IMM PEF-현대캐피탈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근 시장 상황 악화로 결국 매각이 무산됐다. 예보는 앞으로 시장여건 등을 고려해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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