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서원인텍(093920)

휴대폰 부품 실적 호조



서원인텍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휴대폰 키패드와 부자재 생산업체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출하량 호조에 더해 부자재 납품수도 증가하고 있어 휴대폰 부품 사업의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도 고부가가치 부품이 확대돼 휴대폰 키패드와 부자재 사업은 지난해보다 71.6% 증가한 2,1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서원인텍은 해외계열사로 중국에 서원천진전자유한공사, 서원인텍남경전자유한공사, 베트남 하노이서원인텍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자산 2조원 미만 기업들도 분ㆍ반기 보고서를 연결 기준으로 공시하게 돼 우량 자회사의 실적 반영으로 수익이 늘 전망이다. 올해 서원인텍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난3,600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359억원이 예상된다.



서원인텍의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의 성장성도 높다. 서원인텍이 생산하는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은 산화인듐(ITO) 필름 수준의 높은 투과율과 낮은 저항성을 갖춰 멀티터치가 가능하다. 또 생산속도가 빨라 대량 생산이 가능해 제품가격이 ITO필름 30% 수준이라 가격경쟁력이 높다.

성장성 외에도 서원인텍은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어 우량한 재무구조도 주목할만 하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8배로 경쟁업체나 시장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