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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환매조건부 매입 신청 늘어

8.29 대책으로 조건 완화 7차 매입에서 3,500억원 접수 정부가‘8.29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 미분양주택에 대한 매입 요건을 완화한 이후 건설업체들의 신청 건수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주택보증은 8.29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7차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 신청 접수결과, 10개 업체가 11개 사업장에서 2,577가구를 매입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입 신청 금액은 3,484억원으로 주택보증이 계획한 한도(5,000억원)의 70% 수준이다. 주택보증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요건을 갖춘 신청 업체의 미분양 물량을 사들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이뤄진 6차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에서는 총 7개 사업장(1,188가구)에서 1,712억원만 신청 접수되는데 그쳤다. 정부는 이에 따라 8.29대책에서 미분양 매입 조건을 기존 공정률 5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낮추고 업체 당 지원 한도도 1,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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