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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The Creative Economy)' 창시자인 존 호킨스(John Howkins·사진) 영국 창조경제연구센터장이 한국을 찾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호킨스 센터장은 16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혁신(Sustainable Innovation) : 가치의 재창조'를 주제로 한 '서울 창조경제 국제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호킨스 센터장은 지난 2001년 출간한 저서 '창조경제'를 통해 창조경제 개념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경제적 가치를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린 세계적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국 링컨대학교 교수로도 활동중이다. 그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창조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조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최고 혁신도시 오스틴시 시장을 지낸 리 러핑웰, 스타트업 위워크 공동창업자 매슈 샴파인 등 창조경제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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