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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또 최고가… WIT한때 41.5弗 까지

국제유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배럴당 42달러에 바짝 다가서며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은 전일보다 0.30달러 오른 배럴당 41.38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이날 장중 41.56달러까지 치솟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던 지난 90년 10월의 장중 최고 기록인 41.15달러를 돌파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도 런던 국제석유시장(IPE)에서 배럴당 0.27달러 상승한 38.76달러에 거래돼 장중 최고치였던 90년 10월의 38.95달러에 육박했다.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고 있는 것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휘발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정유업계의 생산능력 부족, 중동정세 불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능력 결여 등으로 공급이 달려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최원정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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