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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넥스트아이, “올해 실적 30% 이상 성장 가능하다”

넥스트아이는 엑스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이노메트리 주식 2만2,500주를 취득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것이며 총 15억7,500만원을 출자하게 된다. 취득 후 넥스트아이의 이노메트리 지분은 60%다.

Q. 이노메트리 지분 취득 배경은 무엇인가.

A. 넥스트아이는 외관검사장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지분을 취득한 이노메트리는 엑스레이를 통한 내부검사장비로 우리와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Q. 이노메트리가 현재 납품하고 있는 거래처는 어디인가.

A. LCD나 태양광 등 다양한 부분 등에 엑스레이 검사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SK이노베이션과 식가공업체인 대상 등에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Q. 이노메트리의 실적은 어떤가.

A. 2010년 매출액이 20억원에 당기순이익이 1,800만원 정도다. 아직 실적은 미미하다.

Q. 실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A.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대한 기술력 대비 영업력이 크게 모자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의 영업력이 보태지면 훨씬 좋아질 것이다.

넥스트아이의 거래처에서 외관이 아닌 내부 검사장비가 필요로 하는 곳이 있는데 우리 외관 검사장비와 같이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Q. 넥스트아이의 경우 지난해 6월 공모가 1만원에 상장했다. 그런데 현재 주가가 6,000원대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A. 2011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현재 집계 중이지만 2010년 대비 성장한 것은 분명하다. 우리도 주가 부양차원에서 이익소각이라든가 자사주 신탁 계약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Q. 올해 실적 얼마나 늘어날 것으로 보는가.

A. 도광판 검사장비나 LED외관 검사장비 등 새롭게 개발한 제품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나올 것이다. 올해 약 30% 가량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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