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모바일 앱 전문조사기관인 앱스파이어에 따르면 지금까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 허가를 받은 앱이 100만개를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앱스토어에 남아있는 앱의 수는 73만 여개에 달한다. 앱스토어에서 사라진 27만 여건의 앱은 저작권 문제나 앱 개발자의 개인적인 이유로 삭제됐다.
앱스토어가 첫 등장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등록 허가를 받은 앱을 살펴보면 유료앱이 49만 여개로 무료앱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임관련 앱이 16만여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전용 앱도 25만 여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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