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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기업가 정신, 한국이 선도해야"

기 소르망 "서울G20 한국 알릴 절호의 기회"<br>펠드스타인 "한국, 글로벌 금융위기 잘 대처"

SetSectionName(); "자유시장·기업가 정신, 한국이 선도해야" 기 소르망 "서울G20 한국 알릴 절호의 기회"펠드스타인 "한국, 글로벌 금융위기 잘 대처" 특별취재반 서울경제신문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8일까지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본지 주최 ‘서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기 소르망 파리정치대 교수,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등 포럼 연설자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속속 입국했다. 카를 한(왼쪽부터) 폭스바겐 명예회장, 워즈니악, 소르망 교수, 펠드스타인 교수, 그레고리 스톡 UCLA 교수. /인천공항=김동호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국은 (한국의 성공요인인) 자유시장과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세계에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오른 한국은 가난한 나라와 선진국 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적격인 국가입니다."(기 소르망 파리정치대 교수)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서울포럼 2010'이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한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소르망 교수, 카를 한 폭스바겐 명예회장,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라구람 라잔 미국 시카고대 교수, 판강 중국국민경제연구소장, 슈테판 가렐리 스위스 IMD 교수, 그레고리 스톡 미 UCLA 의대 생명공학 교수, 크리스 플래빈 월드와치 대표 등 해외 유명인사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속속 입국했다. 4일 입국한 기소르망 교수는 본지 기자와 만나 "한국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은 것은 한국이 정치ㆍ경제ㆍ문화적으로 얼마나 성공했는지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6일 오후 입국한 워즈니악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자신이 창업한 애플사가 최근 출시한 '아이폰4'의 전원을 켰다. 그는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면서 "2년 전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미국에서 가져온 휴대폰을 이용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가능해졌다"고 반가워했다. 6일 새벽 입국한 한 명예회장은 "1980년대에는 한국을 많이 방문해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면서도 "마지막 방문이 5년 전이었던 만큼 서울포럼을 통해 한국에 대해 다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마틴 펠드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더블딥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한국경제는 훌륭한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잘 대처했다"고 말했다.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서울포럼 2010'의 주제는 '2010 대한민국 그리고 그 이후(Korea in 2010 and beyond)'로 지난 50년간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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