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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랭크5' 방식도입 새 웹검색 서비스 선봬
입력2006-09-05 17:09:04
수정
2006.09.05 17:09:04
엠파스가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웹 문서 검색서비스’를 시작한다.
엠파스는 인터넷상의 숱한 웹 문서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것을 최상위에 올려 놓는 새로운 웹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엠파스는 이를 위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랭크 5’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 방식은 검색 단어에 대한 웹 문서의 적합도를 수치화해 5번째 순위까지 노출시켜 준다.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와 가장 근접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검색 결과의 신뢰도와 적합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엠파스는 이를 위해 첫 정보 수집 단계부터 30억개 이상의 인터넷 주소(URL)를 평가하고 스팸 문서 등을 제거한 8억개 정도의 URL을 선별해 정보를 수집했다. 검색 단어의 활용 범주와 사이트의 적합성을 고려해 우선 선별 순위를 정하는 만큼 중요도가 높은 문서를 먼저 제시할 수 있다.
박석봉 엠파스 대표는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네티즌 제작 콘텐츠(UCC) 검색의 경우 신뢰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 웹 문서 검색서비스는 최신 UCC를 보다 정확하게 찾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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