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부문 예산편성 간담회
입력2000-08-10 00:00:00
수정
2000.08.10 00:00:00
김홍길 기자
여성부문 예산편성 간담회민주당은 10일 오후 여의도당사에서 여성단체 대표 및 기획예산처 등 정부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2001년도 여성관련 예산편성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여성부문 예산편성에 대한 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인순 사무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여성정책 시행을 위한 국가예산의 확충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 관심을 촉구했다. 남총장은 특히 『예산 편성방향에 「여성·복지관련 분야는 확대한다」는 원칙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상위직 공무원 여성임용 확대 및 기획예산처 여성정책 담당관실 설치 등을 주장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여성단체 대표들은 임신, 출산 등 모성보호비용의 사회분담화 여성 인권 및 소외계층 여성복지 예산 확충 영유아 보육의 공공성 제고 예산 확충 여성능력 개발을 위한 사회교육예산 증액 여성발전기금 조성 여성차별방지 및 구제사업 예산 편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홍길기자91ANYCALL@SED.CO.KR
입력시간 2000/08/10 18:35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