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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올 20억달러 투자 유치 목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2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최근 팀별 투자유치 보고회를 갖고 타깃기업 발굴 확대를 위한 관련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율촌, 해룡, 세풍 산업단지별 투자유치 특성화 업종을 선정하며, 포스코나 포스코 마그네슘 등 선도기업 연관업체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기업유치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화양지구 관광레저단지나 두우배후단지 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신대지구에 외국인 정주환경을 위한 교육·의료기관 유치, 갈사만산단에 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을 유치하게 된다.

전라남도와 인근 시군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나 중국, 일본, 미주지역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신규 투자유치 기업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양경제청은 현재 국내외 60여개 기업과 다각적인 투자유치 접촉을 추진 중에 있으며, 2월에 신재생에너지 생산업체와 율촌산단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희봉 청장은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 광양제철소 등 산업여건이 뛰어난 광양만권 지역에 기업유치 여건이 아주 좋은 만큼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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