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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신규면세점 선정심사 돌입… 10일 결과발표

참여업체 입찰 사활… 공정성 위해 민간위원 증원

심사위원 통신·외부접촉 차단 ‘보안철저’

관세청 “공정경쟁 해치는 로비 적발되면 불이익”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 등 신규 면세점 4곳을 선정하기 위한 관세청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오늘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면세점 심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회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등 정부위원과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선발된 민간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는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위원 수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심사에서 서울지역 면세점 특허를 신청한 21곳은 5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20분간 질문을 받게 됩니다. 심사위원들은 2박3일간 통신과 인터넷을 일절 사용할 수 없는 등 외부와의 접촉이 철저히 차단됩니다.

관세청은 입찰 참여기업들이 심사위원 선정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을 상대로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 로비를 벌였는지 조사할 계획이며 로비 사실이 적발될 경우 불이익을 받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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