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로그룹 의장에 데이셀블룸 네덜란드 재무장관

예룬 데이셀블룸 네덜란드 재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정책 조정기구인 유로그룹의 새 의장으로 선임됐다.

유럽연합(EU) 관리들과 룩셈부르크 총리실은 이날 실시된 17개 유로화 사용국가(유로존) 재무장관들의 투표에서 데이셀블룸이 16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그동안 데이셀블룸의 유로그룹 의장 선임에 반대 의사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날 찬성표를 던졌고, 대신 스페인이 반대했다.



비공식 기구인 유로그룹은 형식상으로 유로존의 재무장관 협의체지만, 유럽중앙은행(ECB)과 EU 집행위원회도 참가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유럽 전역의 재정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 유로그룹 의장 선출에 따라 2005년부터 의장을 맡았던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 겸 재무장관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