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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업주 정신기려 '유일한 도로' 만든다

부천에 유한양행 창업주 고 유일한 박사의 이름을 내건 도로가 조성된다. 부천시는 21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한 고 유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천 소사구 역곡동 유한전문대 앞 도로를 ‘유일한로’로 조 성한다고 밝혔다. 도로에 기업인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지난 2001년 울산에고 정주영 회장의 아호를 붙인 아산로가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올해부터 ‘기업 기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기업활동을 펼친 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기업인’을 시상하기로 하고 그 첫 대상자로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 박사를 선정했다. ‘이달의 기업인’ 시상식과 ‘유일한로’ 조성 선포식은 23일 오전10시 부천 유한전문대 및 그 앞 경인국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주요 기업대표들의 ‘기업 신뢰성 회복을 위한 선언문’ 낭독 ,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표 및 양대 노총 대표들의 협력적 노사관계 다짐, ‘기부의 숲’ 헌정 및 아름다운가게 협약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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