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마켓, 글로벌숍 오픈
입력2006-07-20 17:01:40
수정
2006.07.20 17:01:40
G마켓, 글로벌숍 오픈
김미희 기자 iciici@sed.co.kr
오픈마켓 G마켓은 해외배송이 가능한 '글로벌숍'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숍은 우체국 택배와 제휴, 시중보다 30%가량 저렴한 해외배송비(1만원~2만원대)를 채택해 해외 소비자가 국내 판매자의 상품을 구입하거나, 국내 소비자가 해외 판매자의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현재 G마켓 내 70%이상의 판매자가 글로벌숍 등록을 해 해외에 있는 소비자들이 G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해외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배송비 문제가 해결돼 앞으로 국내상품의 수출 활성화는 물론, 해외상품의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영배 G마켓 사장은 “앞으로 G마켓은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해외판로를 찾지못해 애를 먹었던 중소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상품이 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상품 기획 단계부터 홍보와 상품 브랜드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배송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등 전세계 40개국이며, 이달말 뉴욕과 LA, 도쿄의 해외판매자숍이 오픈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7/20 17:01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