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결혼식, 회갑, 돌잔치 등 평생 기억될 행사에 인기 개그맨을 보다 쉽게 초청할 수 있도록 11번가가 관련 서비스 판매에 나선 것.
‘스타 캐스팅 쿠폰’에 참여하는 연예인은 김준호, 김대희, 김원효, 정경미, 김준현, 김지호, 양상국, 이광섭, 유민상, 정명훈, 권재관 등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11명이다. 이들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서울메이트’, ‘풀하우스’, ‘감수성’ 등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ㆍ수도권 지역에서 3~5월 이용할 수 있으며, 가능 시간은 1시간이다. 2월 16일까지 11번가를 방문, 사회자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을 최대 3지망까지 선택한 뒤 원하는 날짜를 골라 예약하면 된다.
업체 관계자는 “결혼식을 비롯해 환갑, 돌잔치 등 가족 행사를 보다 이색적으로 진행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앞으로 ‘스타 캐스팅 쿠폰’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다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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