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신탁상품 '큰 인기'

부동산신탁상품이 판매와 동시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국민은행은 16일 빅맨부동산투자신탁 5호 펀드(400억원 규모)를 창구에서 판매한 뒤 5분도 안돼 전액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펀드에 가입한 고객은 모두 630명으로 1인당 평균 위탁 금액은 6,300만원이다. 이 상품은 은행이 위탁받은 자금을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으로, 고객에게는 배당수익외에 아파트 분양권을 옵션으로 지급한다. 국민은행측은 이 상품의 기대 수익률을 연 8~9% 선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인당 가입한도를 최고 5억원으로 제한했지만 바로 매진됐다"며 "올들어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고수익 상품에 대한 욕구가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4~5월에 300억~500억원 정도의 부동산 펀드를 추가 발매할 계획이다. 김상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