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태양광 시황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제품가격의 반등수준이 낮아 동사의 이익률 회복이 느린 상황”이라면서 “최근 가파른 동사의 주가상승은 시황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웅진에너지의 2012년 실적기준 PER과 PBR은 각각 45배, 1.7배로 과거 동사의 역사적 밴드와 경쟁업체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해도 투자매력이 현저히 낮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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