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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홍보에 '제3의 인물' 활용 효과적

기업들이 기업설명회(IR) 등 홍보활동을 할 때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제3의 인물'을 대변인으로 활용하는 것이 신뢰도면에서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PR컨설팅사인 에델만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본사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 8개국 오피니언리더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들이 제3의 인물을 대변인으로 선정할 때 57%의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3의 인물 중에서는 의학전문가(59%), 일반인(56%), 학계전문가(53%), NGO 관계자(42%) 등의 순으로 신뢰도가 높았다. 에델만코리아 관계자는 "기업의 광고가 사람들의 `주의(attention)'를 끌수는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신뢰를 전달하기는 힘들다"며 "국내기업들이 해외IR에 나설 때제3의 인물을 대변인으로 활용해 신뢰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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