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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빅딜' 강력 추진 불가피"

康奉均청와대경제수석은 11일 최근 발표된 5대 그룹의 사업구조조정 계획과 관련, "5대 그룹의 기업구조조정을 이들 자체 결정에 맡겨둘 수 없다는 점이 판명된 만큼, 금융감독위를 통해 5대 그룹 기업에 대해서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康수석은 "5대그룹의 기업도 구조조정 대상이었으나 자체적으로 산업구조조정을 하겠다고 해서 맡겨뒀던 것"이라며 "그러나 최근 발표된 산업구조조정 계획이 미흡하기 때문에 더 이상 자체 조정에 맡겨둘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또다른 고위관계자도 이날 "대기업의 이른바 '빅 딜'에 대해 강력히 드라이브를 걸 것이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해 정부가 금융감독위를 통해 5대 기업의 산업구조조정을 촉진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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