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하티르, 신용평가기관 규제 촉구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3일 국제신용평가기관을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마하티르 총리는 "국제신용평가기관들이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된다"면서 "그들이 막강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용평가기관들을 규제해야 한다"면서 특히 "평가 기준의 투명성이 결여돼 있다"고 강조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들의 신용 평가에 음모가 개입돼 있다고는 할 수 없으나 (평가 대상국의) 경제 회복을 오히려 방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자국의 2개 신용평가기관을 규제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는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로 부터 신용등급을 `정크본드'를 겨우 모면한 수준으로 강등 당한 후 해외 기채에 타격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