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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 중동 진출 기회로"

콘진원, 두바이서 한국공동관 운영<br>MBC·넥슨 등 16개 기업 참가

중동 최대 콘텐츠시장에 한류를 알릴 쇼룸이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콘텐츠 마켓 BES(Big Entertainment Show)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BES는 TV·영화·뉴미디어 콘텐츠 등을 다루는 '마이 콘텐트(MY CONTENT)', 캐릭터·애니메이션을 다루는 '두바이 국제 캐릭터 앤드 라이선싱 페어', 게임 분야의 '두바이 월드 엑스포'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올해 행사에 단독 주빈국으로 초청받았다.



한국공동관에는 MBC, KBS미디어, 래몽래인, 삼지애니메이션, 넥슨 등 모두 16개 국내기업이 참여한다. 공동관은 이들 기업의 수출상담과 기업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콘텐츠진흥원은 BES 공식 갈라디너에서 K팝 공연과 한국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갈라디너에는 두바이 왕세자인 쉐이크 마지드 문화예술청장과 주요기업 CEO 10명을 비롯해 200여 명의 문화콘텐츠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석한다.

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의 콘텐츠 시장에서 한류 열풍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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