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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미증시 고용지표 호재로 상승

다우지수 9856.97 +36.14 (+0.37%)나스닥 1976.37 +17.00 (+0.87%) S&P500 1058.05 +6.24 (+0.59%) 미국 증시 동향 - 시스코와 고용지표라는 "쌍끌이 호재"에 힘입어 반등. 다우와 나스닥은 동반 강세로 마감. - 증시는 장초반 혼조양상을 보였으나 오후장들어서면서 상승반전해 장막판 상승폭을 늘림. 기술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 - 전일 실적을 발표한 시스코는 "매출 서프라이스"를 기록했고 개장전 발표된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3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시장 개선의 신호를 보냄. 미국의 정책당국자들도 이같은 고용시장 회복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 - 미국의 정책당국자들도 고용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함. 앨런 그린스펀 연준리 의장은 증권업협회 세미나에서 위성연설을 통해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고용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 연준리의 벤 버난케 이사는 카네기 멜론대학 연설에서 "미국의 일자리는 앞으로 6개월 정도 지나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 - 달러화는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며 채권은 하락. 금선물가격은 사흘만에 하락. 유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배럴당 30달러선은 유지. 업종 및 종목 동향 - 업종별로는 반도체, 네트워킹, 바이오, 소비재 등이 상승한 반면 유틸러티와 금관련주, 인터넷주 등은 하락. - 주요 기술주 인텔 : 1.1% 상승 어플라이드 머티리얼 : 2% 상승 AMD :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0.1%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 1.5% 하락 퀄컴 : 전일 실적 발표를 호재로 0.3% 상승 시스코시스템스 : 전일 실적호전을 토대로 4.8% 급등. 시스코는 1분기 매출과 순익이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특히 분기 매출은 51억달러를 기록, 지난 200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매출 50억달러의 벽을 넘어섬. US뱅콥파이퍼제프리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기업들의 자본지출 증가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확인하게 됐다"며 시스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수익률상회"로 상향했고 JP모건은 시스코의 다음분기 매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 네트워킹주 : 시스코 강세로 인해 여타 네트워킹주 강세 루슨트 : 2.2% 상승 노텔네트웍스 : 1.9% 상승 - 통신업체 : 소비자들이 집 전화 번호를 무료로 휴대폰에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 당국의 방침이 전해지면서 하락. 연방통신위원회는 이번 주말 까지 관련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SBC커뮤니케이션 : 2.1% 하락 - 소니 : 버텔스만과 음반 부문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2% 하락 - 소매주 :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장중 강세로 반전 월마트 : 10월 동일점포매출이 예상치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1.1% 상승. 10월 실적은 예상했던 수준. 월마트는 11월 판매 증가율을 3~5%로 제시 타겟 : 0.6% 상승 JC페니 : 0.8% 상승 갭 : 판매가 예상보다 호전돼 분기 실적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8% 급등 경제지표 동향 -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 : 전주대비 4만3000건 감소한 34만8000건으로 지난 2001년 1월 이후 3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전문가들은 6000명 감소를 예상. 주간 변동폭을 줄인 4주 이동평균치는 1만명 감소한 38만명으로, 2001년 3월 이후 최소. - 노동생산성 : 미국 노동부는 3분기 생산성이 8.1%로 전분기의 7.0%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힘.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8.5%엔 다소 못미치지만 지난 2002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 [대우증권 제공] <이동훈 기자 dh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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