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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먼저 자신의 성격 파악을

성공에의 몰입<br>토마스 해리슨 지음, 리더스북스 펴냄


성공하는 데 필요한 유전자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얻는 것일까?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인 옴니콤의 최고경영자 토마스 해리슨은 후천적이라는 데 한층 더 무게를 둔다. 그러나 그는 "훈련에 앞서 자신이 어떤 성격과 자질을 갖고 태어났는 지를 파악하고 자신이 갖지 못한 특성과 자질을 어떻게 계발하고 보완할 수 있는 지를 알 때만 성공이 눈앞에 펼쳐진다"고 말함으로써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질도 성공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라는 점을 부언하고 있다. 책은 자신이 부족한 성공 유전자를 개발하고 보완하는 데 필요한 태도와 행동을 알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한다. 저자는 성공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과제 세가지를 제시한다. 첫번째 과제는 자신의 성공 유전자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책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자 출발점으로 자신의 성격특성을 파악할 것을 제안한다. 성격을 파악했다면 이미 절반의 성공은 이룬 셈. 저자는 타고난 성격을 개방성(Openness), 성실성(Conscientiousness), 외향성(Extroversion), 친화성(Agreeableness), 신경증(Neuroticism) 등 다섯가지로 구분한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사람이 다섯가지 성격 특성을 갖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특성이 결합되어 있느냐에 따라 개인의 개성이 달라지게 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두번째 과제는 타고난 강점은 키우고 약점은 보완해야 한다는 점과 관련 특히 개인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마지막 과제는 성공을 위한 행동습관을 익히고 활용해야 한다. 각자 다르게 타고난 성격 특성을 보완해 성공하기 좋은 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후천적인 태도와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 책은 실천 전략을 6가지 행동습관으로 압축했다. 행동습관을 실천하게 되면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고난과 역경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된다고 저자는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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