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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단독국회 추진

09/17(목) 16:52 국민회의는 17일 한나라당이 계속 정기국회를 거부할 경우 자민련과 공동으로 다음주부터 국회를 열어 실업대책 법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이날 조세형(趙世衡)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당3역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회의는 특히 실업자의 재취업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재원을 확충하는 직업훈련촉진기금법 개정안, 실업 가장에 대한 연금지급절차 등을 개선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등 24개 실업대책 관련법안을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이를 위해 현재 155석의 여당 의석만으로는 9~ 10개 상임위에서 심의가 어려운 점을 감안, 의장직권으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거나 상임위 배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임웅재 기자】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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