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영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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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모 헤어토닉과 헤어샴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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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탈모방지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라클(www.moracle.co.kr, 대표 장기영)이 그 주인공. 이 회사는 우수한 효능의 발모제 ‘파워모’를 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샘플 무료체험을 실시하는 등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대표는 “전문 모발연구기관인 성필연구소가 2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파워모는 특허 추출물에 인삼ㆍ은행잎ㆍ쑥ㆍ하수오ㆍ뽕잎 등 발모에 효과가 있는 한방 생약추출물을 첨가해 탈모방지 효과가 우수하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현재 헤어토닉ㆍ헤어샴푸만 출시한 상태인데도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효과에 대해 소비자들의 평가가 좋다. 특히 한국 탤런트협회에 100세트를 공급했는데 사용해본 연예인들의 반응이 좋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성분이 검증되지 않은 발모제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워모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안정성 덕분. 장 대표는 “탈모예방 효과는 기본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역점을 뒀다”며 “특허출원 후 국내 전문기관을 통해 품질인증서를 확보하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안전성 테스트까지 통과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모발의 힘 파워모’를 모토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체험 마케팅을 통해 타제품과 차별화, 파워모를 대한민국의 대표 발모제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31) 932-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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