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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4세대 64메가 SD램 개발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4세대 64메가 싱크로너스 D램(SD램)을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회로선폭이 0.22㎛(1㎛은 100만분의 1m)로 기존 3세대 제품에 비해 칩크기가 절반 이상 줄었고 웨이퍼 1장당 생산되는 칩 수(넷다이수)는 400~450개로 3세대 제품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현대전자는 4세대 64메가SD램은 정품이 나오는 비율(수율)도 우수해 후공정까지 거친 완성품 생산수에서는 업계 최고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다음달부터 월 100만개 규모로 양산을 시작해 내년에는 월 400만개 이상으로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4세대 64메가SD램은 기존 3세대 제품에 비해 속도가 30% 이상 빨라 전량 PC-100이상급의 PC에 사용되며 국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6월말에, LG반도체가 지난달부터 양산을 발표했었다.【권구찬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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