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ㆍ사무용품 전문업체 모나미가 ‘페인트마카’를 활용한 이색 공예 강좌를 연다.
모나미는 홈플러스와 함께 ‘모나미 페인트마카와 함께하는 윈도우페인팅 배우기’ 강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윈도우페인팅은 유리, 아크릴, 세라믹 등에 특수 마커펜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공예 과정이다. 매장이나 홈 인테리어에 적용했을 때 이지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창문, 거울, 액자 등 생활 소품을 장식 할 수 있는 방법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10주~12주간 배울 수 있다. 첫 강좌는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에서 열리며, 모나미는 이후 고객 반응에 진행 장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평소 인테리어나 윈도우페인팅을 배워보고 싶었던 고객들은 모나미가 초빙한 전문강사와 함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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