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늘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열고 신형 제네시스의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성 등을 소개했습니다.
신형 제네시스 디자인에는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2.0이 처음 적용됐습니다. 흐르는 듯 부드러운 선과 강인한 외관을 조화시킨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발전시킨 콘셉트로 간결한 절제미가 특징입니다.
내부는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원칙을 적용해 운전자가 차량의 각종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차체 구조를 개선하고 강성을 강화해 충돌 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눈에 뜁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