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럼 2010 - 더 나은 한국을 위한 12가지 제언 (오후 1시) 한국 경제개발 50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아 '2010년 대한민국, 그리고 그 이후(Korea in 2010 and beyond)'를 주제로 개최한 '서울포럼 2010'.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 및 국내외 석학들이 자리를 빛낸 ‘서울포럼 2010’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그 첫번째 시간 ‘서울포럼 2010-더 나은 한국을 위한 12가지 제언’에서는 기 소르망 파리정치대 교수의 개막 기조연설을 담았다. 소르망 교수는 “젊은이들은 그 동안의 성장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의문을 갖지 않는데 과거로부터 배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한국 젊은이들에게 그 동안 한국이 이룬 산업ㆍ정치발전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단언한다. "한국의 발전사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 지역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발전시켜 젊은 세대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조언하는 소르망 교수로부터 ‘더 나은 한국을 위한 12가지 제언’을 함께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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