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변양균 "공무원 30년 바르게했다"

신정아 의혹 일축…법적대응 강행 뜻도 내비쳐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를 비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31일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굳은 얼굴의 변 실장은 자신의 행동은 떳떳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듯했고 법적 대응을 강행할 뜻을 내비쳤다. 변 실장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연석회의 제3기 협약체결 격려 오찬에 앞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의혹과 관련해 왜 직접 해명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억울함을 드러내려는 듯 “공무원 생활 30년을 바르게 한 사람”이라면서 자신의 정직을 강변하면서 말을 꺼냈다. 변 실장은 “제가 왜 말을 안하죠? 대변인을 통해서 다 했지 않았느냐. 할 얘기 다 한 것 아닌가”라면서 자신이 의도적으로 답변을 피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변 실장은 “지난주 말 변호사를 만났고 이번주 다시 만난다”면서 법적 대응을 강행할 뜻을 분명히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