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차량은 설정속도(시속 64km) 이상에서 충돌 사고시 운전자의 발목 부상을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 페달이 파손되게 제작됐으나 설정속도 이하에서도 파손돼 제동불량으로 2차 사고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4일부터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수리 비용도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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