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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최명자박사팀 특허기술상 수상
입력2000-04-11 00:00:00
수정
2000.04.11 00:00:00
박현욱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박호군·朴虎君) 생체대사연구센터 최명자(崔明子) 박사팀이 개발한 일회용 마약검출지가 특허청으로부터 올해 1·4분기 특허기술상인 「충무공상」을 받았다고 KIST가 11일 밝혔다.崔박사팀이 개발한 일회용 마약검출지는 마약성분에 대한 특이반응성이 탁월한 항체-항원 반응을 통해 마약검출의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시료가 반응하기 위한 특수한 이동매체인 멤브레인 스트립을 사용함으로써 3분 이내에 마약성분을 감식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崔박사는 『결과판정선의 선명도가 낮아 민감도가 떨어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기존의 문제점들이 말끔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4/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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