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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국에 LNG 관리·운영기술 수출

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LNG)의 관리ㆍ운영 관련 기술을 중국에 수출한다. 가스공사는 28일 중국 푸젠(福建)성 LNG유한공사와 이 회사가 건설하는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시운전 자문용역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측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진행된 이번 LNG 터미널의 운전 자문 용역을 수주하면서 중국 측과 LNG 분야의 협력관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수주한 푸젠성 LNG유한공사는 푸젠성 푸티안시에 연간 26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16만㎥ 용량의 LNG 저장탱크 2기와 16만5,000㎥ 용량의 LNG운반선 접안이 가능한 부두시설을 갖춘 대규모 터미널이다. 가스공사는 “LNG터미널 부문 기술자문사업으로는 최초 수주”라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푸젠성 LNG유한공사의 모회사이자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와 천연가스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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