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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증권용어] PBR & PCR
입력1999-02-24 00:00:00
수정
1999.02.24 00:00:00
PBR(PRICE BOOK-VALUE RATIO)을 우리말로 옮기면 주가순자산비율이 된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계산한다.주당순자산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을 말한다.
PBR은 기업이 해산할 때 주주에게 분배되는 금액을 말하는데, 장부상의 자산가치로 주가수준을 판단하기 때문에 보수적 평가방법으로 인식돼 있다.
PCR(PRICE CASH-FLOW RATIO)은 주당현금흐름비율을 말하며,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다.
주가가 주당현금흐름의 몇 배인지를 파악해 주가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데, 이 비율이 높으면 안전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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