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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기업 대상 엔고영향 조사 실시

일본 정부는 8월말까지 엔화 고공행진이 일본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나오시마 마사유키 일본 경제산업상은 1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수출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8월말까지 '엔고가 일본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되며 사업 활동과 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마사유키 일본 경제산업상은 "일본 기업은 높은 환율 리스크에 노출돼 있어 세계 기업들과 공정한 경쟁을 펼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엔고 대응책에 대해서는 "좀 더 상황을 지켜 볼 필요가 있다"며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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