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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의학신간]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 外



가공식품 실체·건강한 식단 소개
■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박태균 지음, 중앙북스 펴냄)
이것도 저것도 몸에 해롭다는데 대체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까.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식품첨가물, 트랜스 지방 등 먹을거리 속에 숨은 위험이 심각한 요즘, 내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는 엄마들의 큰 고민이다. 이 책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식품과 식습관 정보를 총망라해 소개한다.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이고 어떤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는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어떤 식습관을 어떻게 교육시킬지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식품첨가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짚어본다. 또 아이들의 혀를 유혹하는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위험을 조목조목 알려주며 이를 대신해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간식 레시피까지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5대 영양소인 칼슘, 칼륨, 비타민D,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 등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아이의 편식에 대한 과학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편식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라 유형이 존재하며 편식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1만5,000원 한의학 박사의 콧병 치료비법
■ 코, 음기로 다스려라(이상곤 지음, 우원북스 펴냄)
이제는 더 이상 초등학교 입학식 때 콧물을 질질 흘리는 아이들과 그 코를 닦기 위해 가슴에 달던 손수건을 볼 수가 없다. 그만큼 깔끔해진 생활수준도 있겠지만 예전의 코 질환과 현재의 코 질환에는 큰 차이가 있다. 10년 전만 해도 코 질환이라고 하면 누런 콧물과 코가 막히고 코 가래를 뱉어내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었다. 이제는 누런 콧물보다는 맑은 콧물만 흘리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의학 박사인 저자는 "현대인들의 경우 대기오염과 영양과다ㆍ스트레스 등 수많은 환경의 변화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면서 누런 콧물보다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극대화됐다"고 강조한다. 즉 시대가 변하면서 콧병도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지난 2007년 출간된 '콧속에 건강이 보인다'의 개정판으로 이비인후과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저자의 한방 임상사례와 치료법을 모두 모아놓았다. 여기에 덧붙여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콧병에 대한 새로운 음기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새롭게 일러주고 있다. 저자는 질환이 있을 때 코만 치료하지 않고 코를 몸의 한 부분으로 보고 총체적인 증상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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