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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 가공용 광케이블 개발/LG전선

LG전선(대표 권문구)이 별도의 지지선없이 전신주에 곧바로 설치할 수 있는 비금속 자기지지방식(ADSS·All Dielectric Self Supportable)의 가공용 광케이블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초고속 정보통신망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부대장비 설치없이 기존 케이블을 그대로 이용해 포설이 용이하며, 관로사정이 열악한 우리 실정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속소재를 이용한 기존 전선과는 달리 고강도 섬유를 사용, 가벼우면서도 인장력이 뛰어나 일반 전신주는 물론 장거리 초고압 송전 철탑에도 별도의 지지선(메신저와이어)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지난달 정보통신부가 오는 2010년까지 전국 모든 건축물과 주거지역을 광케이블망으로 연결키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가공용 광케이블의 수요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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