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S산전 에너지 계량기 미국·중국서 특허 취득

LS산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의 특허 등록기관으로부터 스마트미터와 관련한 특허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미터는 전력 공급자ㆍ소비자ㆍ전력 시장에 정보를 전달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량기로 최근 우리나라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전력 소비자가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전력 피크 시간대에 부하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요금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전력 품질 정보, 화재 감시, 차단기와 개폐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스마트미터를 천안과 청주 사업장 등에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과 실시간 에너지 소비량 등을 효과적으로 파악해 분석하고 제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