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공 건물철거사업 본격 나선다
입력1997-10-10 00:00:00
수정
1997.10.10 00:00:00
대한주택공사가 건물철거사업에 본격 나섰다.주공은 한국중공업과 성도건설의 협력으로 순수한 국내 기술의 발파해체공법을 개발하고 10일 강원도 화천에서 아파트건물 해체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공은 재개발지구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종류별 발생량을 예측할 수 있는 연구를 완료한데 이어 오는 98년부터는 도심지 고층건물을 효과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공법에 관한 연구도 추진키로 했다. 또 을지로5지구, 부산 서면, 세운상가 재개발사업의 해체공사에 신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남산외인아파트등 대규모 고층건물의 해체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의 해체전문사에 설계 및 기술용역을 맡겨왔다.
주공은 발파해체공법 기술 개발로 도심재개발사업의 원가절감과 공기 단축, 기술료 수입대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