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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기업신용평가 공공부문 입찰심사에 반영

신용보증기금의 기업신용평가 등급이 국내 주요신용평가사 평가등급과 마찬가지로 조달청 등 공공기관의 입찰에 참가한 기업의 자격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공공부문 입찰심사에서는 그동안 한국신용평가,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4개 신용평가사의 평가등급만 인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26일 재정경제부의 회계예규 개정에 이어 조달청에서 최근 입찰자격 사전심사와 구매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신용평가등급 활용의 폭을 확대할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공공부분 입찰에서 경영상태 평가 적격판정을 받으려면 500억원 이상의 공사는 신보의 기업체 신용평가결과가 'BBB-' 등급, 재무비율 80점 이상, 10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 공사는 'BB-' 등급, 재무비율 70점 이상이 각각 나와야 한다고 신보는 설명했다. 신보 관계자는 "기업신용평가등급 자료가 민간기업의 협력업체 평가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입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또 신용등급에대한 인식제고로 기업경영의 투명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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